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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7년 한국선교계를 전망한다.

2273등록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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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120년의 짧은 기독교 역사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06년에는 1만 5천 선교사를 파송했고, 기독교인이 25%를 넘어서는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보였습니다.

또, 15%이상의 교회가 세계선교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급변하는 세상은 선교계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화와 지역화의 동시변화가 일어났고,전 세계의 도시화 가운데 정치적, 환경적 이주자들이 발생했습니다.

 

911테러이후 중동과 서구의 대립구도로 서구권에 대한 반감을 보이는 반면 한국인들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한국선교사들의 사역에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는 선교의 기회를 잡기위해 전방개척선교 그리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방개척 선교사의 배치,그리고 전진배치정책의 시행과 자비량 선교사들의 모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정국 총무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전방개척선교라고 하는 프론티어미션이라고 하는 큰 주제를 발견하고, 또한 남은선교과업을 향해서 특별히 12영역별로 미전도 종족, 또 선교에 미개척된 교회가 아주적은 지역이라든지,아직도 복음에 소외된 지역, 종족, 영역을 향해서 우리가 전방위적으로 선교를 해보자고 결심한 해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중복투자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고,이에 따른 한국형 선교모델 구축을 위한 각종 전략회의가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2006년 한해동안에도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이 되었고, 많이 훈련 되었고, 파송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교적으로 의미있는 것은 우리가 많은 경우에자기발견을 하고 선교를 보다 현실적으로 해 가게되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은 한국 선교계가 전략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선교의 변화를 모색한 한해였다면,

2007년은 교단과 단체들이 본격적으로 연합사역을 펼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정국 총무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중복 투자가 많고 그 다음에 경쟁이 너무나도 과도합니다. 이것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은
분담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리스도의 복음이 미치지 못한 영역을 향해서전방개척해서 나갈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역할분담 또는 선교분담이 이루어 지지 않겠느냐?

 

이와 관련해 중남미 선교전략회의, 7월9일 전 세계 한인기도회, 트랜드폼 월드 코리아 2007 을 통해
한국선교계가 연합사역의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인터뷰]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2007년은 특별히 평양대부흥을 기대하면서 우리가 교회적인 부흥운동이 선교운동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의 부흥이 선교지에까지 전달이 되는 그런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이것 역시 선교사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보다 더 헌신하고 또 개인적인 부흥을 경험하면서 선교적으로 더욱 열의를 가지는 그런 운동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은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주태 선교사 / 페루 (전화인터뷰)

하나님은 한국에 복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복음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빛된 나라로 나올 수 있는 길은 오직 선교에 애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북한의 핵 실험으로 세계가 불안해 하는 이때 평양 부흥을 맞이하는 2007년이 될 것인데 한국교회들이 저마다 행사로 참여하는 한해를 넘어 세계 곳곳에 선교의 핵 폭탄을 터뜨려 세계 선교의 부흥을 가져오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규동 목사 / 일본
2006년의 여러가지 움직임의 아주 긍정적인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2007년은 그것이 더 가속화되고 정착되지 않을까?새해에는 조직적이고 대대적으로 일본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교회는 한국교회로 하여금 움직이기 시작하는본격적인 원년이 되지않을까? 그런 기대감이 듭니다.

 

[인터뷰]이재환 선교사 / 컴미션
우리가 선교와 종말, 세계의 부흥 또 성령님의 역사,사도적 부흥, 이런 사역을 통해서 오는 영적인 흐름에 대해서우리 한국교회가 눈을 뜨고 교회도 눈을 뜨고선교사들도 눈을 뜨고 우리가 한번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해야된다고 믿습니다. 

 

2007년에도 한국선교계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양성애입니다.
[취재]양성애기자 / hohoy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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