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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문화계

1540등록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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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독교 문화계는 아프가니스탄 봉사단 피랍사태, 이랜드 사태 등으로 기독교 문화도 위축된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문화의 콘텐츠가 다양하게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2008년에 접어들면서 기독교 문화도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석환 목사 / 문화 비평가
최근 추세는 콘텐츠 다양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교회 안에서 우리끼리 즐길 수 있는 콘텐츠만 협소하게 만들어왔다면 대단히 확대되고 있고 다양화되고 있고 규모가 큰 행사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런 면에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질 것이다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독교 문화에 있어서 성장세를 보인 문화는 기독교 뮤지컬 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발전되고 있는 기독교 뮤지컬은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일회성 공연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

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컬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춤과 노래가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흡이라는 점입니다

 

[인터뷰] 성석환 목사 / 문화 비평가
뮤지컬 시장은 점점 확장될 것입니다
여기에 교회가 신경 쓰고 그저 관람만 하고 사람만 구경만 시키는 것이 아닌 교회가 이 콘텐츠를 살리고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 투자로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미술

 

그 가운데 기독 미술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일으킬 수 있는 미술이라는 점에서 현대 미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에는 기독교 미술 작가들이 끊임없이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채창완 관장 / 진흥아트홀
작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지 있는 작업이 주로 많이 될 것 같고 그러한 작업을 통해서 일반적인 소재 가정, 사랑, 자연과 같은 편안한 주제로 사람들이 무거운 기독교 주제가 아닌 성경 안에 주제를 작품에 담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해 CCM계는 실력 있는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신인사역자들이 수면으로 떠오르지는 못한
아쉬움으로 마감한 한해였습니다

 

이에 올해 국내 CCM이 성장하기 위해선 기성 사역자와 신인사역자의 연합사역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윤재혁 / CCM칼럼 리스트
국내 CCM이 국외 CCM의 영향을 받는데 국외 워십과는 다른 메인 CCM이 많이 유치될 예정이고 그런 부분이 기폭제가 되어서 국내 사역자들이 나름의 활동을 펼치지 않을까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기성 신인들의 음반이나 공연활동이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전망 외에 바라는 바는 활동상에서 어눌하긴 하지만 음악적 기량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신인과 중견들이 함께 병행해서 활동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예배사역으로 워십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가 최근 몇 년간 워십으로 교회의 내실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바깥으로 눈을 돌려 일반 대중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CCM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문화는 대중에게 가장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전도의 수단이며,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복음의 통로입니다

 

[인터뷰] 오형주 대표 / 더 프레즌트
대중문화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추구하는 기독교 문화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만족을 줄 뿐만 아니라 진실을 말해주죠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기독교 문화는 2008년은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양성애 입니다 / sunga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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