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섬기며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취임식 전, 현충원 참배에서 밝힌 메시지 입니다

지난해 12월 20일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에도 현충원을 찾아 동일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불같은 추진력과 카리스마로 대표됐던 이명박 대통령이 섬기는 리더가 될것을 다짐하며 국민 앞에 다가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 처럼 강조한 섬김의 리더십이란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남을 존중하는 것 입니다

[인터뷰] 김연상 회장 / 페트라건설
왕되신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자리에 왔고, 섬기러 오셨다는 것이죠
그렇듯이 진정한 섬김은 낮아지는 것이요
진정한 섬김은 종된 신분으로 내려가서 모든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의 위치에서 스스로 낮아져 몸소 섬김을 실천한 사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허브켈레허 회장은 직원과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자신의 비행기에 탑승해 승객들에게 직접 서비스의 품질을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안경승 교수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그분이 이야기 하는 것은 삼각형의 리더십이 아닌 역삼각형의 리더십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가 제일 밑에서 섬긴다

샐러리맨에서 대기업의 CEO로 그리고 서울 시장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까지.

국민들은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줄 이 대통령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홍성택 (58세)
취임사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 잘 하실것 같아요

[인터뷰] 오진수 (28세)
섬긴다는 것은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 들어줄것 같아요
내가 말 한마디 할때 무시하는것 보다 섬길수 있는것, 섬길수 있는것 물어봤다면  받들어줄줄 알고 이야기까지 들어줄수 있는것

5년간 대한민국을 섬김의 리더십으로 이끌어갈 이명박 대통령의 힘찬 행보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양성애 입니다 / sungae12@cgn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