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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획특집] 새 정부의 리더십 - 비전

2168등록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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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워싱턴에서 발표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흑인인권의 해방을 부르짖은 이 연설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 전혀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던
마틴 루터 킹이 제시한 비전이 결국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리더가 제시하는 비전은 지금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앞으로 한 국가가 나아가야 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제 17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리더가 된 이명박 대통령.
향후 5년간 그가 제시하는 비전은 대한민국 변화의 방향이 됩니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비전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장로 / 한국리더십학교 교장
국민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깨달을 때, 비전이 잉태됩니다.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민들과 마음을 같이 해서
비전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 비전이 생깁니다.

 

선거유세 기간, 그가 가장 먼저 내세웠던 비전은
10년 내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7대 경제대국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747비전이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비전 외에도 이 대통령이 제시하는 비전은
긍정의 힘에 바탕을 둔 긍정적 사고방식입니다.

 

[인터뷰] 박원영 목사 / ‘위대한 비전’ 저자, 나들목교회
이 대통령은 예수님은 최고의 CEO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아침 새벽기도나 성경모임을 통해서 오랜시간을 통해서
자기 몸에 체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선 이후,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은 물론 성탄, 신년메세지 등의
발언 때 마다 할 수 있다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은 무조건적 긍정이 아닌
충분한 검토와 구체적인 실천을 근거로 한 것이기에
많은 성과들을 얻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취임사에서도 ‘신화’와 ‘꿈’이란 단어를
5회씩이나 반복하며 비전을 제시한 이명박 대통령.

이제부터 국민들을 비전으로 끌고 가는 리더십이 아닌
국민들 스스로 발 벗고 일어나서 움직이게 하는 사회적 동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2008년,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의 비전을 통한
화합과 도약의 한반도 신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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