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동일 / 온곡중학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학생들을 위한
주위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학교를 떠나고 있는 아이들의 고민의 대부분이
학교 폭력이나 가출보다는 학습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꽃동산 교회.
교회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매일 방과 후 학교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매일 교회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은 어린 시절부터 바른 습관과 태도를 기르게 됩니다.

[인터뷰] 박찬수 전도사 / 꽃동산교회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교회 별관 공부방으로 모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수업은 성경공부와 독서수업.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매일 하나님을 만나며
영성의 깊이를 더해가고 정서적인 부분들도 캐어받습니다.

[인터뷰] 권해종 선생님
[인터뷰] 김현호 / 청원중학교

다른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으로 가서 또 한번의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동안
이곳의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공부할 것을 찾고,
배운 것을 학교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인터뷰] 이광훈 / 상원중학교

하나님의 인격을 가르치는 매일교회학교에서
그들이 배우는 것은 학업 성적과 비교될 수 없는
삶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