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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선교사들의 안식처, 팀하우스

1936등록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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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4월 14일. 선교사들을 위한 안식처
팀 하우스의 기공예배와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약 10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완성된 팀 하우스는
지난 달 26일 입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3월 27일.
팀하우스에 입주한 선교사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팀하우스에는 현재 7가정, 15명의 선교사님들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팀하우스는 입주시 서울시 내에 가족 및 친척이 있지 않은 가정과
몸이 아픈 환자가 있는 가정 등에 우선권을 주고 있습니다.

안식년을 위해 귀국준비를 하던 박여환, 윤유희 선교사는
숙소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윤유희 / A국 선교사

 

하지만 박 선교사 가정은 팀하우스에 입주해 육체적인 안정은 물론
영적으로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영환 / A국 선교사               

                                  

또한 팀하우스는 선교지로 떠나기 위해 준비 중인
선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출국을 위해 모든 짐을 정리한 상태였던 박 느헤미야 선교사는
출국이 연기되면서 갈 곳이 마땅치 않던 차에
팀 하우스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안식을 물론 선배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눌 수도 있었습니다.
팀하우스는 쉼의 공간을 넘어
또 하나의 교회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느헤미야 / B국 선교 위해 출국 예정

 

선교사들의 가장 긴급한 숙소의 필요를 채워주는 팀하우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실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은
제2, 제3의 팀하우스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성도들의 작은 관심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터뷰] 손정래 장로/ 두란노 해외선교회 대표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가진 안식의 시간은
또 다시 선교지로 나아가는 선교사들에게 큰 에너지가 됩니다.
선교사 숙소 해결은 떠나는 선교사 뿐만이 아닌
한국에 있는 성도들 모두의 문제입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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