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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회리더, 어떻게 세워지나?

1650등록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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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만큼이나 예배 후 순모임은
성도들의 영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성도들은 교제를 통해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새로운 한 주를 위한 영적 에너지를 얻습니다.

 

교회에 따라 순모임 혹은 셀그룹으로 불리는 소그룹은
교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이면서도 중심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들은 순원들을 중심에서
조율하고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안광국 목사

 

이러한 각 그룹의 리더들은 어떻게 세워지는 것일까요?
온누리교회의 경우, 순장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등록교인이며 1:1 동반자 과정을 수료해야합니다.
이들 중 소속 공동체 목사의 추천을 받은 자들이 각 캠퍼스와 공동체별로
순장사관학교 혹은 바이블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됩니다.
성인 공동체를 위한 순장 사관학교는 1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 학기에 평균 120여명 정도가 참여합니다.

 

[인터뷰] 박형준 목사 / 순장사관학교 양육담당

 

이 과정을 끝내고 나서 순장이 되어도 그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한 예로, 청년부 요셉 공동체는 매주 한번씩, 순장 모임을 통해
순장들 간의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공동체 전체를 위해 회의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대부분이 직장이나 학업으로 바쁜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렇게 매주 한결같이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순모임을 통해 순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준형 순장 / 요셉공동체


특히 요셉 공동체는 늘 섬김으로 봉사하는 순장들을 위해
‘이달의 순장’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순장들의 사기를 돋구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섭 / 요셉 공동체 

 

말씀과 훈련 그리고 기도로 세워지는 순장들.
순장과 순원의 깊이 있는 영적 교제를 통해
교회의 영적 체력은 더욱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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