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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美 고든콘웰 신학교 총장과의 대담

699등록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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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교 윤리학자인
데니스 할린저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총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할린저 총장은 CGNTV와의 대화에서
목회자의 윤리적 기준과
대통령 선거 등의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니스 할린저 고든콘웰신학교 총장은 먼저
한국교회가 100주년을 맞은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할린저 총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느낀
한국교회의 이슈로
교회의 연합을 꼽으며,

지금은
한국교회가 신학적으로 더욱 성숙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데니스 할린저 총장 / 고든콘웰신학교
"한국교회의 수가 많더라도 지금은 성숙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해 교회의 크기를 키우는 것만큼이나
교회의 영적 성숙도 중요합니다."

할린저 총장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기독교 윤리학자로
사회윤리 분야가 전문입니다.

기독교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묻자
이성적인 사고와 믿음으로 뜨거운 가슴,
그리고 믿음대로 실천하는 손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인터뷰] 데니스 할린저 총장 / 고든콘웰신학교
"교회는 확실하게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자비와 정의, 사랑의 행동을 해야 합니다."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과 미국 크리스천에게
조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성도들에게는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는 크리스천이 되자며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지도자에게는
돈과 성, 권력의 유혹을 조심해야 한다며,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받아들인다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데니스 할린저 총장 / 고든콘웰신학교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정치적인 것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는 임명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데니스 할린저 총장과
이창규 목회와신학 편집장과의 대화는
다음주 CGNTV 특별대담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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