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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캠퍼스 이단 경계령 '새내기를 지켜라'

659등록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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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맘때쯤이면
대학들은 저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새내기 맞이에 한창입니다.

캠퍼스 사역 단체들은
이 시기가 이단의 침투가 가장 활발할 때인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세한 소식 손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
입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
김 모양.

김 양은 최근 신입생 모임에서
심리테스트를 해주겠다는
선배를 따라갔다가
성경공부 모임까지 참석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성경공부라던 그 모임은
이단 단체의 모임이었고,
이를 알아챈 김 양은 곧바로 선배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김 모양 / 예배 대학생

김 양처럼 빨리
이단성을 알아채고 빠져나오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아직 대학생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새내기들은
이단의 좋은 표적이 되고있습니다.

캠퍼스 사역자들도 이 시기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대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명지대학교는
각 학과 오리엔테이션에 기독교 시간을
할애하고,
학교가 승인하는 기독 단체들을 소개하는 등
이단 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제홍 교목실장 / 명지대학교

이화여대는 최근 신촌캠퍼스 학생문화관에서
삼일교회 송태근 담임목사를 초청해
기독인 OT를 실시했습니다.

신입 기독학생들은
믿을 수 있는 선배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이단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게 됩니다.

[인터뷰] 강민정 대표 / 이화여대기독학생연합

이밖에도 서울대는 오는 27일부터
과천 로고스센터에서 기독인 오티를 실시하며
고려대와 숭실대, 서울여대 등도
학기 시작에 앞서 기독인 오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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