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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넷 댓글문화 개선 절실

1936등록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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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이용률 99.8%.

13-39세의 젊은층 인터넷 이용률은 90% 이상.

이처럼 인터넷 사용률이 높은 현실 속

한국 인터넷에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댓글문화가 발달해있습니다.


[인터뷰] 허재영 교수 / 단국대


게시물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기능에서부터

올바른 관점인가를 살피는 비판적 기능까지.

하지만 댓글이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악플들로 변질되며 댓글의 기본적 기능을

넘어 사회에서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재영 교수 / 단국대


이러한 악플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선플달기운동입니다.

선플달기 운동은 아름다운 댓글을 통해서

용기와 희망을 주자는 운동입니다.

선플운동은 지난해 5월 한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려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악플의 심각성을 인식한 이들이 모여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민병철 대표 / 선플운동


특히 선플운동은 인터넷을 접하기 시작하는

어린이 교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학교선플방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주는 등 

선플이 습관화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선플운동본부는 다음달 7일을

선플의 날로 선언하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민병철 대표 / 선플운동


인터넷 발달을 통해 피할 수 없게 된 댓글.

사람을 죽이는 말이 아닌

격려와 칭찬으로 가득한 댓글 문화는

네티즌들의 손 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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