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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식인이 말하는 '화해와 일치'

1250등록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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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숭례문 전소.
미국산 소고기 관련 촛불 시위.
잇단 연예인들의 자살과 인터넷 악성 댓글.
지난해 우리 사회는 크고 작은 일들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사건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재생산 배포되면서 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주목해야 할 현상입니다.

 

개인의 주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민주주의의 형태라는 평가를 받지만,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과 수용이 오히려
국가 구성원을 분열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인터뷰> 김일수 교수 / 고려대 법학과

 

한편, 작년 연말까지 법안처리 문제를 두고 정당 간 각을 세웠던 국회에도
화해와 일치가 절실합니다.
이에 기독의원들은 기도하고 대화할 때 비로소
하나님과 국민이 원하는 국회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황우여 국회의원 / 한나라당
인터뷰> 김영진 국회의원 /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사회 각처의 분열 현상을 해결하려면 화해와 일치가 필요합니다.
사회 지식인들은 이를 이루기 위해서
사람의 이념이 아닌 하나님의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장상 대표 /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인터뷰> 이어령 박사 / 전 문화부 장관

 

2009년을 시작하는 날,
주위 환경을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낮아짐을 생각하며
화해와 일치를 이뤄야 할 것입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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