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수련회에 모인 청소년들에게 간증을 하기 위해 참석한 조현영씨.

이날 수준급의 일렉기타 실력을 선보인 그는 한때 공부보다 음악가가 될 것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조현영 저자/‘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조현영씨는 2007년 조기유학 성공기로 잘 알려진 나는 한국의 가능성이고 싶다’의 저자입니다.

이어 신앙간증 에세이‘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를 펴내고 학력제일 주의에서 왜 공부해야 하는 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현영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보다 서태지와 아이들, 소방차의 음악과 춤을 빠져 중하위권에 머무는 열등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어머니의 오랜 기도 끝에 비전을 발견한 이후 영어 낙제생에서 스탠포드대학교를 전액장학금으로 졸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조현영 저자/‘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그러나 미국에서 치른 첫 영어시험에서  낙제를 맞고 저능아라는 얘기까지 들으면서 하루에도 수백 번 포기하고 싶은 생각에 공부를 그만두려고 까지 했던 그는 기도로써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조현영 저자/‘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이 시대의 다니엘과 요셉이 되고 싶다는 조현영씨.

학력제일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그는 무엇보다 신앙이 경쟁력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조현영 저자/‘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영성에서 비롯되는 가능성.

조현영씨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