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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바마 시대, 선교 전략

1048등록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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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현재의 금융위기를 이겨낼 리더십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년간 부시 행정부의 외교적 강경노선 대신에
포용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성호 교수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이에, 반미 성향이 강한 국가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전히 미국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무력이 아닌 외교로 풀어가려는 오바마 행정부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신성호 교수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이념의 충돌이 아닌 외교와 협상을 지향하는 국제 정세는
해외 선교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국 주도의 선교 대신
동양 출신 선교사의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통해
기독교가 서양 종교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정국 선교사 / KWMA

 

하지만, 수용과 포용의 외교 정책이 자칫 종교적 다원주의로
발전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적 수용이 기독교 진리의 배타성까지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정국 선교사 / KWMA

 

앞으로 국제 정세는 지난 8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교지 현지인들의 인격과 문화는 존중하되
절대적 진리를 전하는 데는
한치의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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