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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국가 분열 No!

969등록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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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에 발생한 용산 철거민 사태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연일 날 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론도 극한 대립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재 / 산본
인터뷰> 송성용 / 증산동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여론이 극명하게 나뉘는 원인에는
정치적 선동이 일차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사회에 미치는 인터넷 여론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례로 지난 2002년 효순, 미선양 사고로 인한 반미 시위나
작년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시위 모두
인터넷 여론에서 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권장희 소장 / 놀이미디어센터

 

그렇다면 극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민주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강진구 교수 / 한동대학교

 

하지만, 방향이 잘못된 열심은 화를 부르듯이
정확한 가치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진구 교수 / 한동대학교

 

민주시민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최근 여러 사건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들은
분열이 아닌 화해와 일치가 목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터뷰> 박은조 목사 / 샘물교회

 

지금은 우리 사회의 분열이 봉합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역할이 중요합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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