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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대안

3963등록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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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찰은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의 유력한 살해용의자로
38세 남성 강호순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군포 여대생 외에도
6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호순 씨가 사이코패스,
즉, 반사회적 인격장애인임이 밝혀져
사회적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이 없는
사이코패스 증세가 범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박용천 교수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정신과

 

또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정신과 치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용천 교수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정신과

 

그렇다면, 교회는 이런 정신적 장애인에 대해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가?

 

지난 30여 년간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해온 차준구 장로는
전문적인 의학지식에 성경적 대안을 더하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이어 정신질환자를 위한 예배를 시작함으로써
교회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 차준구 장로 / 한마음 치유 사역

 

또한, 궁극적으로 정신적 환우들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기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차준구 장로 / 한마음 치유 사역

 

한마음 치유 사역에서는 오는 23일,
인격장애 세미나를 개최함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교회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에 퍼져가는 정신적 질병을 억제하기 위해
교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이 절실합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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