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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독경영과 지속가능경영

1665등록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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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 경제를 악화시켰습니다.
이는 각 기업의 주가 하락과
실물 경기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은 이런 경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지속가능 경영이란, 경영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요소.
즉, 기업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준수함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인터뷰> 배종석 교수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실례로,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생산 기업인 BMW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다우존스 지속가능기업에 선정됐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가 하면,
자동차 생산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폐차장을 인수해
자사 차량에 대한 고객의 마지막 절차까지 책임지는 선례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공익재단이나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각종 연구조사 분야 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생건강용품 회사인 유한킴벌리는 지난 1980년대부터
사회 필수요소와 환경에 가치를 두며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로부터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식돼
존경받는 기업과 일하고 싶은 기업 부문에 상위랭크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덕진 회장 / 유한킴벌리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공익사업에 비중이 더 커지리라 전망했습니다.
더욱이, 기독 경영자는 성경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경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한정화 교수 /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각 기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사회적으로 감당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가치 창출을 이루는 기업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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