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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CGNTV로 본 21세기 미디어선교

1293등록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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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활판인쇄술의 발달은 성경 보급에

공헌하고, 종교개혁을 이끌었습니다.


수세기가 흐른 지금 21세기에는

디지털 혁명이 기독교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사이버 세계라는

또 다른 땅 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2000년 당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누리TV가 시작됐습니다.


온누리TV는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반응은 개국 이후 8개월 만에

전체 방문자 백만명,

하루 평균 접속자 13,000명이라는

통계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재규 초대회장 / 세계인터넷학회


온누리TV는 곧 이어 위성을 통해

가 시청권을 세계로 확대했습니다.

KT와 협정을 맺고 세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24시간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기존 기독방송의 주 시청층이

국내 성도 위주인 것에 반해

CGNTV는 1만9천여명의 한국인 선교사와

900만 해외동포를 섬기게 됐습니다.


위성 수신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청 가능한 시스템은 선교사들에게

새로운 영적 공급처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숙 선교사 / 인도네시아

[인터뷰] 주준성 선교사 / 알바니아

[인터뷰] 임근화 선교사 / 네팔


하지만 위성이 갈 수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 예로 중국에서는 법적으로 위성시청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를 위한 대안은 바로 IPTV였습니다.


인터넷과 TV의 기능이 합쳐진 IPTV는

위성의 빈자리를 메워 주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IPTV는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접근을 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 다른 매체, 케이블을 통한

시청 영역도 해가 갈수록 넓어졌습니다. 

케이블 방송지역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15개구 경기도 14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케이블은 주거지역이 아파트거나

위성안테나 설치 불가능 지역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간

매체도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휴대폰입니다.


국민 90%이상이 휴대전화를 보유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시작된 모바일 서비스.

 

내 손에 또 하나의 교회라 불리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성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배와 QT등의 CGNTV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CGNTV는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늘 깨어 있으며 변화를 주도해왔습니다


[인터뷰] 안종배 교수 /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인터넷, 위성, 케이블에서 모바일까지.

미디어 자체는 가치중립적인 것으로

모습이 어떻게 변하던 그 안에

어떤 콘텐츠를 담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CGNTV는 변화 속에서도

세상에 하나님의 굿뉴스를 전하는

미디어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CGNTODAY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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