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진화 vs 지적설계

2960등록 2009-03-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영국의 생물학자인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통해
최초로 진화론을 주장합니다.
그로부터 150년 후,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다윈을 기념해 진화론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할수록 생명체의 복잡성이 드러나면서
기존 진화론의 논리는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어떠한 상위 개념의 지적 존재가
모든 생명체를 설계했다는 지적설계이론이
생명 기원의 대안 이론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교수 / 서강대학교

 

이에 지난 28일 서강대학교에서 지적설계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대 지적설계연구회의 조민수 씨는
생명체 스스로 생명 정보를 생성해낸다는 진화 이론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조민수 / 서울대 지적설계연구회

 

이어 이어진 한양대 의대의 이하백 교수의 발제에서는
인간 호흡기 생성에 있어 순차적이고 정확한 발달 있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돌연변이 이론이 만약 호흡기 발달 과정에
적용된다면 생명체 존속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하백 교수 / 한양대학교

 

한동대 생명식품과학부의 도명술 교수는
지놈 시스템의 신비를 발표하며,
각 생명체가 갖고 있는 완전한 상태의 유전체에
변이가 생기는 것은 진화가 아니라 퇴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도명술 교수 / 한동대학교

 

비록 지적설계이론이 기독교 가치를 투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론을 뒷받침할 대안 이론이라는 점에 있어
교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이승엽 교수 / 서강대학교

 

진화론자들은 현재 드러나는 진화론의 오류가 과학의 발달로
해결되리라 기대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밝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nate.com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