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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작은영웅] 주님은 나의 왼손, 조용문 선교사

2302등록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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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툭한 왼손잡이 조용문 선교사.

 

수많은 고아들의 아버지, 예수파담 목사.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두 사람이
혼연일체로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조용문 선교사 /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

 

매일 5천끼의 식사를
인도의 고아들과 노숙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예수파담목사.

 

그의 간증서는 미국 전역에 베스트셀러로 출판돼
그의 영웅적인 헌신에 세계가 감동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조용문 선교사가 예수파담목사와 만날 당시 한국에서는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조용문 선교사는 어릴적 힘들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전선에 나섰다가
기계 고장으로 왼손을 잃었습니다.

 

공장부도로 한푼 보상조차 받지 못한 그는
3개월간의 병원생활 가운데,
꿈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이식받았습니다.

 

그 이후 인도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던 중
1993년 신학교 채플예배에서
예수파담 목사와의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조용문 선교사 /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

 

18년간을 한결같이
예수파담 목사와 함께
인도의 영혼들을 위해 살고 있는 그는
힌두교도들의 박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도 그는 환경과 상황에 메이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함으로 나갑니다.


 

인도의 수많은 고아들과 병자들의 아버지가 되고 있는
예수파담목사와 조용문 선교사.


한국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없이 살아가는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손.

 

하나님은 그의 왼손입니다.

 

 


CGN투데이 장진압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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