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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사도바울, 예수파담 목사

2437등록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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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죠지 뮬러라고 불리우는 예수파담 목사.

 

그는 현재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500여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을 뿐만아니라
300여개의 교회를 세우는 등
인도 복음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센터를 통해 배출된 사역자만도 1800여명.
이들이 개척한 교회는 1천여개가 넘습니다.


 

[인터뷰] 예수파담 목사 /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

"물론 조심해야합니다. 주의해야할 위협들이 많습니다.
이마도 깨진 경험이 있고, 손등도 깨졌습니다.
하나님이 살아있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복음 전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제 삶의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죽든지 살든지 예수님의 이름만을 높이기 원합니다.
그게 제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예수파담 목사.
 
그는 인도의 카스트제도에도 속하지 못하는
최하층주민이라 일컷는
이른바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극심한 가난과 차별을 견뎌야했습니다.

 

복수의 칼을 들고 공산혁명에 가담해
살인까지 서슴치 않고 투쟁하던 그는
22살이 되던 해 예수님의 형상을 목도하면서 부터
마치 인도의 사도바울처럼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통곡하며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기적과 같은 방법으로
사역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고,
피부색이 다른 믿음의 가정도 이루게 됐습니다.

 


[인터뷰] 예수파담 목사 /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
"특별히 인도에서 시작하고 있는 사역중에 하나는
기존에 했던 교회개척사역, 고아원, 양로원과 더불어
인도 최초의 기도산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 기도산을 방문하면서
인도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처소가 생기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인도정부로부터 그 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 산위에서 많은 영혼들이 기도하며 인도의 복음화를 위해서 힘쓰는
횃불회관과 같은 처소를 많들고자 합니다."


자신처럼 상처받고, 교육의 기회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인도의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그는 학교와 병원 직업훈련학교 등을 세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79년에는 이라크로 건너가 3년동안 
여러 위험 속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해
3개 지하교회를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스웨덴 한국에 지부가 있으며
내년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세워질 예정입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순회하면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그는
한국이 세계선교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 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예수파담 목사 / 러브앤케어미니스트리

 

CGN투데이 장진압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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