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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저출산-생육하고 번성하라

3478등록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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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 중인 한 오락 프로그램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가상으로 결혼해 부부처럼 살아본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상적인 부분만 강조해
자칫 결혼에 대한 경시 풍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인터뷰> 차라영 / 계원예고

 

연예인들의 잦은 이혼도 문제입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이런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면
결혼에 거부감과 부정적 가치관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재은 / 성심여고

 

미디어가 제시하는 결혼관, 가정관은
저출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시 풍조, 혹은 부정적 시각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어느덧 미디어가 제시하는 의식 구조 안에 갇힌다는 것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입각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신종곤 목사 / CCC가정연구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충북 진천 대문리교회의 권학도 목사는 지난 3월 아들 선찬이를 얻었습니다.

1992년 첫째 딸 은진이를 얻은 때부터
17년 동안 가족이 된 아이들은 딸 세 명에 아들 일곱 명.
모두 열 명의 자녀입니다.

 

인터뷰> 권학도 목사 / 대문리교회

 

열 번의 산고를 겪은 이재순 사모.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은 남들보다 몇 배는 더 크지만,
힘든 만큼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더욱이 열 명의 자녀를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은 더해만 간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재순 사모 / 대문리교회

 

아이들은 아이들이 키웁니다.
막냇동생을 돌보는 것은 기본이고, 형제만 있으면 그 어디든 놀이터가 됩니다.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잔병치레가 없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질서와 예절을 배웁니다.
학교 성적도 늘 상위권입니다.

아이들 역시 형제가 많은 집을 좋아합니다.

 

인터뷰> 권은진 / 장녀, 18세
인터뷰> 권은찬 / 장남, 16세

 

가족 동요 부리기 UCC에 공모하기 위해 노래를 연습하는
권학도 목사 가정.
훗날, 아이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함께 살을 비비며 자라난 형제 자매를 생각할 것이고,
믿음을 물려준 부모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 권은진 / 장녀, 18세
인터뷰> 권학도 목사 / 대문리교회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 때, 가장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믿음이 필요합니다.

 

CGN투데이 차순표입니다.
hbgmose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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