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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사교육 고민, 목회적 대안은 무엇인가?

1759등록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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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과 5살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임재민씨.

 

두 아이 모두 취학전에 영어학원에 보내려니
쉽사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인근 영어학원의 수강료는
한 과목당 15만원에서 20만원 선입니다. 


[인터뷰] 임재민 / 학부모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친다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대부분의 부모들이 겪는
한결 같은 고민입니다.


[인터뷰] 황진복 / 학부모


사교육의 폐해 중 가장 큰 부분은
경제적인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연간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방선기 목사/기윤실 이사

 


이러한 기독학부모들의 고민과
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교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 팽창의 원인은
정부의 교육정책 외에도
학부모들의 인식변화가 절실하다는게
공통된 지적입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 박상진 교수는
사교육 문제를 영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접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교육 전문가들은
교회내에 기독교학부모 모임을 활성화 등
기독학부모운동을 통한
교육계 변화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문제가 학부모나 특정단체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에
교육주체를 넘어서서
전 국민적인 연대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오 대표/좋은교사운동
 

입시 사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기독교운동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되기도 하지만,
교회를 중심으로한 기독교육운동으로
점차 확산될 전망입니다.

 

CGN투데이 장진압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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