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대륙 아프리카.
이들 나라 중 가봉, 카메룬, 차드, 말리 등은
아프리카국가 중 불어권에 속합니다.
[인터뷰]이몽식 대표/ 한국불어권선교회
이는 전체 48퍼센트에 해당돼
아프리카 나라들 중 절반가량이
불어를 자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불어권 나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사 배치는 영어권에 몰려 있습니다.
[인터뷰]이몽식 대표/ 한국불어권선교회
더구나 10/40창에 분포되어 있는
불어권 지역에는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이 525여 종족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90퍼센트 이상이
무슬림화 되어 선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선교사에 대해
우호적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선교사를 대상으로 비자를 발급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몽식 대표/ 한국불어권선교회
그렇다면
불어권 선교를 어려움을 무엇일까?
차드에서 10년 이상 사역한 양승훈 선교사는
영어는 물론 불어와 현지어까지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양승훈 선교사 / 한국불어권선교회, GMS 파송
뿐만 아니라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지리적 제약과 많은 제정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어려움은
정보의 부재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양승훈 선교사 / 한국불어권선교회, GMS 파송
한국교회 파송 선교사 2만 명 시대.
하지만 불어권 선교파송과 지원은 절실한
상태입니다.
CGN 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