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자살·왕따 문제 영화로 만드는 윤학렬 감독

820등록 2013-05-2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영화 철가방 우수씨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그려낸
윤학렬 감독이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동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초 영화 '철가방 우수씨'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감독 윤학렬 집사.

윤 감독은
차기작으로
청소년 폭력과 왕따,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리얼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학렬 영화감독 /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멈춰'

윤 감독은 스스로가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복음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때문에 이번 영화에도
용서와 사랑 등
복음적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학렬 영화감독 /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멈춰'

이번 영화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3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영화는 현재
대본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뜻을 같이하는 영화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겠다고
나선 상황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영화의 제작비 또한
크라우드 펀딩, 즉 기부를 통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윤 감독은
돈 많은 한 사람의 투자 보다
적은 돈일지라도
국민들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학렬 영화감독 /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멈춰'

한편 윤 감독은
왕따 문제는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이번 영화가 국내 뿐만이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11월 개봉을 목표로
만들어지는 영화 '멈춰'는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의 연계를 통해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