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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의 '사랑 나눔 샷'

1547등록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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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를 꿈꾸는 이경준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골프를 그만 둘 위기에 처했지만 최경주 선수의 후원으로

이제 다시 골프채를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이경준 군의 도전에는 소중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위대한 골퍼가 되는 꿈입니다.


[인터뷰] 이경준 / 골프 유망주

최경주 프로에게 받은 만큼, 저도 커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하고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

받은 만큼 베푸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내대회가 열릴 때마다 연습 시간을 쪼개 아이들을 보살폈고

상금으로 들어온 돈은 재단사업 비용으로 사용됐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돈만도 10억원이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


현재 최경주 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공부방 사업과 장학사업

꿈나무 골퍼들을 위한 골프팀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소수민족 청소년 센터 지원과 어린이 암환자를 돕는 등 최 선수의 사랑실천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녹취]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다음 목표는 어린이 골프학교 설립으로 잡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골프 꿈나무를 뽑아 최경주가 직접 가르치겠다는 계획입니다.

제2의 최경주가 지속적으로 배출돼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의 대물림을 바라는 마음에섭니다.


[인터뷰]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


나눔을 통해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최경주 선수

그의 이웃사랑 실천은 현재진행형입니다.


CGN투데이 신용상입니다. mylove9200@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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