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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하나공동체

1138등록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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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과 남한의 형제 자매들이
복음 안에서 통일을 이루며 예배하는 현장입니다.

 

매주일 오후 2시 양재동 온누리교회 JDS홀에서 열리는 이 예배는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예배팀의 대부분이 탈북자들로 구성돼 있어,
탈북자들이 적극적으로 예배순서를 이끌어갑니다.

 

 

[인터뷰] 최영일 총무 / 하나공동체, 탈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인터뷰] 신호명 / 하나공동체, 탈북자

 

 

최근 벌어진 서해교전 등 남북간의 대치상황을 놓고 기도하는 순서는
하나로 공동체 예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북녘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자들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녹  취] 유평원 형제 / 하나공동체 기도순서 담당

 

 

입소문을 듣고 견학차 방문한 인근각처 사역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  취] 이동권 집사 / 서울교회 디아스포라 공동체 담당

 

 

하나공동체는 북한을 중보하는 기도모임을 모태로
2003년 6월에 정식 출범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르심을 따라 헌신한 탈북자 신학생은
현재 하나로 공동체 교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북한선교 비전을 가진 청년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최영일 총무 / 하나공동체, 탈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예배 후 드려지는 순모임 활동은
함께 삶을 나누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자 배움터입니다.

 

[인터뷰] 김동광 팀장 / 하나공동체 고등부
[인터뷰] 석창경 교사 / 하나공동체 4년차
[인터뷰] 임윤구 순장 / 하나공동체 5년차

 

하나로 공동체를 담당하고 있는 김요성 목사는
남한 성도는 가르치고 탈북민들은 배워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요성 목사 / 하나공동체 담당

 

얼굴 생김새가 같고 언어가 같아 한 민족이지만,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한 모습이
하나 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통일한국을 준비하는‘믿음의 용사’들로 인해
통일한국의 날은 한층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장진아입니다.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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