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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개국5주년] 선교지에 심는 하나님의 꿈, Dream-On

1203등록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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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들에게 CGNTV 위성 안테나를 설치해주는 드림 온 캠페인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한 선교단체, 개인 후원자들과 함께한 드림온 캠페인은
2010년 4월5일 현재 총 12억원의 후원금으로 3천명의 선교사들에게 안테나를 설치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림온캠페인의 첫 걸음은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100여명의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작은 출발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2차 캠페인에는 1차 캠페인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한

500여명의 선교사에게 안테나를 후원할 수 있게 됐으며,
3차 캠페인에는 2천여명의 선교사들에게 추가로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 선교사 / 한나 선교회
 

최근에는 선박용 이동체 안테나를 생산하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후원으로
국내 최초의 복음 선교선 한나호에 CGNTV가 설치됐습니다.

 

선박용 위성안테나의 경우 1천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장비 비용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군함 항공기 등에 설치하고 있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나호에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훈련생들은

앞으로 긴 항해를 떠나는 중에서도, 세계 각국의 선교 정보와 영성 프로그램들을

24시간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병권 기관장 / 한나 선교회

 

 

지난 20년 동안 동남아시아 일대 국가들을 돌며, 복음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한나호는
구제와 의료선교, 현지교회개척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기간 항해를 감행하는 선상공동체 생활에 기초하기 때문에,

선교사 특수훈련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선교사와 목회자의 비전을 가진 많은 청년들의 승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나호에는 세계각국에서온 50여명의 선교사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프리스타 프레조니 아운포 / 말레이시아
"제 비전은 이곳에 와서 더 훈련을 받아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 신학공부를 해야 할지 기도할 때, 이곳에 일단 올 것을 응답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오게 하신 이유는 단지 사람들을 섬기는 것보다 정말로 하나님을 섬기는 목사로 훈련시키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 선교선 한나호는 선교훈련 역시 현지인에 의한 현지인 훈련이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CGNTV를 통한 선교훈련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란다 / 인도네시아
"우리는 선교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나가서 선교사가 되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선교사가 되는 것 말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단순히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가서 잃어버린 영혼들, 아직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가르칩니다."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항을 출항한 한나호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8개월간 정박해 선교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윤기 선장 / 한나 선교회

 
 


CGNTV 드림온캠페인이 선교지 곳곳을 연결하면서 선교사들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영적 공급원으로 복음의 첨병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CGNTV는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Dream-ON 캠페인이 이뤄낸 기적입니다.

 

바톤을 이어 오는 4월부터는 미설치 국가 전 지역을 목표로 하는 4차 드림온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성안테나 설치 가능 국가는 123개국에 달하며,
위성설치 희망 선교사 또는 후원 희망자는 누구든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테나 1대 설치 비용은 평균 500달러 정도가 소요됩니다.

 

 

[인터뷰] 김영란 선교사 / 한나 선교회

   

 

드림온 캠페인을 통해 세계가 복음으로 하나 되고,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꿈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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