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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턴 침례신대, 제임스 알렌 총장 방한

812등록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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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제이슨 알렌총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대학원내 한국어 박사과정을 개설할 만큼
한국교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알렌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교회의 영성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의 6대 신학교 중 하나인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전체 재학생 중 20%가 한국 학생일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습니다.

작년 10월 5대 총장으로 부임한
제이슨 알렌 총장이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알렌 총장은 이번 한국 일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목회자인 김장환 목사, 이동원 목사 등을 만나고
온누리 교회, 지구촌 교회 등을 방문했습니다.

알렌 총장은
한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라고 말하며
말씀을 사모하고 예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한국 성도들에게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알렌 총장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교회는 미국교회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접했고 영적 뜨거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갑니다. 성령님이 한국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미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3년 전,
교육목회학, 목회학 등
미국 교과과정을 한국어 그대로 옮겨 강의하는
한국과를 신설했습니다.

이는 필 로버트 전 총장 때부터 이어져온
한국 교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한국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양성 해야 한다는
비전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알렌 총장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침례신대 총장으로 저는 한국 크리스천들과 한국교회가 그들의 열정을 온 열방에 흘려 보내는 일을 돕기 원합니다. 나의 비전은 한국의 목사님들과 학생들이 더욱 더 복음 앞에 굳건해지고 강인해 지는 것입니다.

한편 알렌 총장은 지난 16일,
온누리 양재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그는
‘그리스도의 서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제이슨 알렌 총장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여러분의 성격이 어떻든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그 부르심은 가장 근본적으로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렌 총장은 남은 방한 일정 동안
여의도 침례교회, 연세대, 고려대 등을 방문하고
오는 21일 출국합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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