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지난 2월 출간된 베스트셀러 ‘철인’은
지금도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은혜가 되고 있는데요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고
영적 철인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지
‘철인’의 저자 다니엘 김 선교사에게 물어봤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출간돼 지금까지 4만 5천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신앙서적 ‘철인’.
이 책의 저자 다니엘 김 선교사는
강단에 서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설교가입니다.
그러나 강단이 아닌 곳에서 만난 그는
차분하고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유투브 간증영상과 책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는
높아진 인기에 조금은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 선교사
잘생긴 외모와 건장한 체격.
한 장소에 열흘 이상 머물지 않으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바쁜 일상이지만
그에게서는 피곤한 기색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의 건강비법은 역시 틈틈이 하는
운동이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 선교사
철인3종경기도 거뜬히 해낼 것 같은 외모지만
그는 육체보다 믿음이 강건한 영적 철인입니다.
그의 강한 믿음은 다양한 시련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재학 당시의
인종차별과 가혹행위도 큰 시련이었지만
그의 영혼을 가장 단련시킨 것은 청소년기 일본에서
5년동안 지속했던 노방전도였습니다.
무턱대고 거리에서 예수를 전하던 그 시기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기였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 선교사
한국에는 일년에 3-4개월밖에 머물지 못하지만 그마저도
여러 특별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느라 쉴새 없는 다니엘 김.
그는 많은 집회에서, 예수를 진실로 영접했는지
스스로 확신이 없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기도할 것을 권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 선교사
서른 여섯의 다니엘 김.
그에게는 특별한 결혼계획이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배우자를 주실 것이라고 믿는 그에게서
사도 바울의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CGN투데이 김대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