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축복 성인! 크리스천 성인식 운동 확산

1369등록 2010-05-17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성인식이 탈선하는 날로 퇴색되면서
본래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운동에
기독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부모님 앞에
책임있는 성인으로 서겠다고 다짐도 하고,
하나님 앞에서
몸과 영혼을 순결히 지킬 것을 서약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됩니다.

 

스무살이 된 청년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교회가
고맙습니다.


[인터뷰] 김용배 목사 / 화성교회 청년부 담당
"하나님을 만나는 중요한 시기 "


성년의 날을 맞아
화성교회 청년부와 '열매선교단'이
성년의 날 기념식과
커플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교회 청년부와 열매선교단 스텝들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노래 실력을 겨루는 커플 콘테스트와 뮤지컬 극단의 단막극이 눈길을 끌었고,
CCM 가수인 조수아가 특별 출연해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염성섭 목사 /  레위마을 열매 공동체 대표

 


청년들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제 '나'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 큰 세상으로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열매선교단은
기독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변혁운동을 일으키는 단쳅니다.

 

[인터뷰] 원미현 전도사 / 레위마을 열매 공동체


특히 성년의 날을 타켓으로 삼은 이유는
이 세대의 청년들만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종찬 전도사 / 홍콩 한인교회
선을 넘어가는 세대,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요한 전도사 / 산돌교회
요즘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데,
교회가 이들이 필요하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화성교회는
이 세대를 향한 특화된 선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성인으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교회와 가정이 함께 축복한 성년의 날 운동은
한국교회 미래를 상징하는 청년사역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