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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종합타운 Acts 29 비전 빌리지

1841등록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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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해병대를 양성한다는 모토를 내건 한나 선교회입니다.

특별한 선교지식을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다국적 훈련생들이 공동으로 선원 생활을 하고, 예배하는 것이

훈련의 전부입니다.

 


훈련생들은 선박 생활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철저한 ‘자기부인’의 과정을 거치며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돼 각국 선교사로 파송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교사 파송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교회도 점차

‘선교사 훈련’에 대한 중요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철희 선교사 / 몽골

“어렵고 힘든 선원생활 가운데 ‘자기부인’의 선교훈련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합니다.”

 

 

 

“기도 훈련”과 “선교단체 연합”을 모토로 내건

선교종합타운 - Acts29 비전 빌리지가

오는 29일 용인시 양지면에서 개관합니다.

 


전 세계 선교사들의 기도정보를 나누고

24시간 365일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기도훈련”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재환 선교사 / Acts 29 비전빌리지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영적으로 중보기도 할 수 있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도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와 모임들이 일어나는 장소로 쓰여 질 예정입니다.”

 

 

 

세계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온누리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연면적 3천여평의 규모로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선교종합타운을 건립했습니다.

 


Acts 29 비전빌리지 본관은 지상 3층에 지하 1층 규모이며,

강의실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과 500석 규모의 예배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Acts29 빌리지는 1996년 2천/1만 훈련원을 개원한 것이 그 시작이 됐습니다.

 

 

 

[인터뷰] 하용조 목사 / 온누리교회 담임

“비전 빌리지의 비전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능력을 받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갈 수 있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비전입니다.”

 

 

 

Acts29 빌리지는 전 세계 선교현장 지도자들과 국내 선교단체장들을 초청해

선교의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교회 최초로 수요선교집회를 매주 본당에서 드리고 있는 온누리교회는

개교회 중심을 넘어선 선교단체간의 연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2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 강대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아킬레스건은 연합과 팀워크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합과 네트워크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도육환 목사 /이천선교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선교훈련 뿐만 아니라, 제자훈련까지 사역을 확대해

평신도들이 선교의 삶을 체득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삶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때야 비로소

영혼을 사랑하는 선교사, 사람 키우는 일에 생명을 건 선교사를

배출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창옥 전도사 /이천선교본부

 

 

 

선교사 파송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교회도 선교사 훈련, 그중에서도 영성 인성 기본기에 충실한 선교사 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Acts29빌리지를 통해,

열방을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행전이 한 단계 성숙될 전망입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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