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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계의 거장, 故 랄프윈터 박사

2561등록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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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선교의 흐름을 이끌어 온 랄프윈터 박사

그는 미전도종족과 전방개척선교 분야를 개척한 학자로 현대 선교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서구 중심의 선교운동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할 것을 일찍부터 예견했고, 교회구조와

선교구조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선교와 교회와의 상관성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또 현대 선교훈련의 대표적 코스로 자리잡은 미션퍼스펙티브스도 개발해 보급했습니다.


[녹취]  故 랄프윈터 박사 / (2008)


30여년을 세계 선교에 헌신해온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선교학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루스 콕 / 퍼스펙티브스 디렉터


윈터 박사는 역사적 모임으로 기록된 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서 미전도종족과

미개척지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알렸으며, 이후 1976년 설립한 미국세계선교센터와

윌리엄캐리대학교를 기지 삼아 전방개척선교 운동을 전개하며 1970년대 이후 세계 선교 운동에 활기를 부여했습니다.


2005년 타임지는 윈터 박사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지도자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으며, 북미선교지도자회의는 선교학 발전에 남긴 업적을 기려 평생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골수암과 싸우는 투병 기간 중에도 거침없이 현장을 누볐던 그는 타계하기 직전까지

미전도 종족 복음화와 글로벌 선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바바라 윈터스 / 故 랄프윈터 박사 부인


세계복음화에 전세계 교회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확고한 그의 신념은

에딘버러세계선교대회 이후 100년 만에 전 세계 선교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녹취] 알브레즈 / 도쿄2010대회 준비위원장


세계복음화에 일평생을 헌신했던 그의 삶과 열정은 그의 뒤를 잇는 후배들에게

신앙의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릭워렌 목사 / 새들백교회,  


랄프윈터 박사가 타계하기 2주전 그의 마지막 방문 국가는 한국 이였습니다.

작년 5월, 그는 우리에게 세계선교는 한국교회가 이끌어가야 한다는 숙제를 남긴 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CGN투데이 신용상입니다. mylove9200@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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