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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계 파트너십이 대세

1042등록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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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특정 선교단체 간의 연합이 활발해 지면서,
‘파트너십 동반자 선교’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이슬람선교단체 다섯 곳과
한국기독학생회 IVF가
이슬람 선교영상 '잊혀진 형제 이스마엘'을
출시했습니다.

 

선교영상은 기획에서부터
재정모금, 촬영, 영상편집 등
5년에 걸쳐, 제작 완성됐습니다.

 

색깔이 다른 선교단체지만,
각자의 노하우와 비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 끝에 얻은 결과입니다.

 

[인터뷰]주누가 대표 / GO선교회

 

21세기 세계 선교계는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선교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선교지 상황에서
선교단체나 개교회만으로는
선교활동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아라비아반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25개 선교단체 간의 네트워크가 결성됐습니다.

 

[인터뷰]유도영 선교사 / 아라비아반도네트워크 운영위

 

아라비아반도네트워크 연구팀은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선교전략
인맥까지 모두 빠짐없이 취합했습니다.

 

취합된 정보를 활용한 결과
아라비아반도 지역 내 7개 국가에서
기존 파송률과 비교하면 선교사 수가
3배가량 늘어나고,
정착률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노성경 선교사 / 아라비아반도네트워크 연구팀

 

올 연말에는 25개 단체가 연합해
아라비아반도지역에
연합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 동반자 선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며,
한국 선교계는 이를 통한
선교 전력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주누가 대표 / GO선교회

 

한국 선교계는
파트너십 동반자 선교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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