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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축복하며

975등록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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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 10월 5일은 제 4회 세계 한인의 날인데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힘을 모으는 세계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 힘쓴 이는 다름 아닌 김영진 의원이라고 합니다.

신실한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

알려진 그를 정미경 기자가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트]

 

매년 10월 5일은 세계한인의 날입니다.

재외동포들을 격려하고

모국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이 날은 비록 1년 중 하루지만

재외동포에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키워줍니다.

 

[인터뷰] 조재길 시장 / LA세리토스

 

세계한인의 날이 입법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

 

그는 지난 2007년 세계한인협력기구를

창립해 재외동포들의 법적 지위 회복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5선 의원인 그는 정치가로서

다양한 활동 해 왔지만

그 중에서도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입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세계 175개국에 있는 750만 해외동포는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민족의 자산이고

선교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그는 재외동포는 물론

국내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그의 방 한쪽 벽면 십자가 아래 태극기는

이러한 조국와 이웃을 향한 그의 관심과 사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말해줍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서

사명을 깨달은 그의 활동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CGNTODAY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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