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일 10월 5일은 제 4회 세계 한인의 날인데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힘을 모으는 세계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 힘쓴 이는 다름 아닌 김영진 의원이라고 합니다.
신실한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
알려진 그를 정미경 기자가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트]
매년 10월 5일은 세계한인의 날입니다.
재외동포들을 격려하고
모국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이 날은 비록 1년 중 하루지만
재외동포에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키워줍니다.
[인터뷰] 조재길 시장 / LA세리토스
세계한인의 날이 입법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
그는 지난 2007년 세계한인협력기구를
창립해 재외동포들의 법적 지위 회복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5선 의원인 그는 정치가로서
다양한 활동 해 왔지만
그 중에서도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입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세계 175개국에 있는 750만 해외동포는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민족의 자산이고
선교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그는 재외동포는 물론
국내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그의 방 한쪽 벽면 십자가 아래 태극기는
이러한 조국와 이웃을 향한 그의 관심과 사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말해줍니다
[인터뷰] 김영진 의원 / 민주당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서
사명을 깨달은 그의 활동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CGNTODAY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