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故 김준곤 목사 별세 1주기를 맞아
CCC 역사비전관, 전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인의 노트, 수첩, 성경 등이 고스란히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함유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족의 가슴속에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디푸른 예수의 계절이 오게하자‘고 외쳤던
故 김준곤 목사.
춘천성시화운동, 엑스플로74,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등 수많은
사역을 펼쳤던 김 목사가
떠난 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김 목사 별세 1주기를 맞아
CCC 역사 비전관, 전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CCC 대표
CCC역사 비전관은 CCC의 역사와
김 목사의 사역철학,
민족복음화운동 등의 사역 모습 등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눠 전시했습니다.
역사 비전관은 당시 김 목사가
사역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김 목사가 했던 설교들을
직접 들을 수 있거나 볼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역사 비전관 2층에는
캠퍼스, 커뮤니티, 해외선교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CCC사역과 계획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전략센터에는
세계 곳곳에서 모아온
민족 복음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CCC는
민족복음화에 대한
학술 토론회가 준비 중에 있으며
김준곤 장학재단이 설립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CCC 대표
김준곤 목사의 영적 유산과
신앙적 유산들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영감을 얻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함유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