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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선교사역 확장

973등록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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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죠

그런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스테포드 컴패션 회장을

함유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57년의 역사가 흐른 컴패션은 현재

26개국에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관리하고 있고

NGO 단체입니다.

현재 컴패션은 가난의 절망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최근 열린 2010 기독교사 콘퍼런스에서

만난 스테포드 회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은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컴패션은 현재 이를 위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스테포드 회장은

특히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6.25전쟁 당시

컴패션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한국은

현재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했습니다.

그 가운데

2003년 세워진 한국 컴패션은

전세계 컴패션 가운데

후원규모 2위의 단체로

발전했습니다.

스테포드 회장은

이러한 한국 컴패션의

급속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컴패션은 앞으로 북한과 아이티

어린이 사역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육체적 아픔과 빈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컴패션은 앞으로 국가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인적인 사회인을 배출하고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방침입니다.


CGN투데이 함유선입니다.

ysham07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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