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죠
그런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스테포드 컴패션 회장을
함유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57년의 역사가 흐른 컴패션은 현재
26개국에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관리하고 있고
NGO 단체입니다.
현재 컴패션은 가난의 절망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최근 열린 2010 기독교사 콘퍼런스에서
만난 스테포드 회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은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컴패션은 현재 이를 위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스테포드 회장은
특히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6.25전쟁 당시
컴패션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한국은
현재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했습니다.
그 가운데
2003년 세워진 한국 컴패션은
전세계 컴패션 가운데
후원규모 2위의 단체로
발전했습니다.
스테포드 회장은
이러한 한국 컴패션의
급속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컴패션은 앞으로 북한과 아이티
어린이 사역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육체적 아픔과 빈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웨슬리 스테포드 / 컴패션 회장
컴패션은 앞으로 국가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인적인 사회인을 배출하고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방침입니다.
CGN투데이 함유선입니다.
ysham07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