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나가는 이동원 목사

2024등록 2011-01-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국내 최고의 설교가이자 설교의 달인 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그가 얼마 전 40여년간의 목회생활을

내려놓고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신용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은퇴식 이후 CGN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동원 목사는 굉장히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은퇴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재수시절 영혼 문제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의 해답을 제시해준

한 권의 기독교 서적은 그에게 목회자의 길을 선택케 했습니다.


이 목사는 그 이후 40여 년간 한결같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세우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은혜에 사로잡힌 목회,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목회,

창조적 목회는 그가 40여년간의

목회생활에서 놓치지 않았던 목회철학 이였습니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기질은 전도폭발운동과 새신자를 위한 제자훈련,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 사역 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강단에 오른지 40년이 넘었지만,

그는 지금도 주일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10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

성경 본문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주석이나 예화보단 오직 성경 본문을 통해

설교의 틀을 완성합니다.

30년 넘게 지켜온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인터뷰]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후배들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설교자는 성령 충만해야한다는 것과 낮은 자세로

영혼들을 사랑해야한다는 것.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의 순간은 목회자의

변화로부터 극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조기 은퇴를 했다는 이동원 목사

개교회를 넘어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세계선교와 한국복음화를 위해

남은 열정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취미 하나 갖지 못한

외곬수 목회자 인생.

예수님처럼 사람을 사랑한 목회자로 기억되는게

마지막 소망이라는 그는

오늘도 비전의 신을 신고 내일로 나갑니다.


CGN투데이 신용상입니다. mylove9200@cgntv.net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