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방효성 "발보다 우리 죄가 더 더럽지 않을까요"

1499등록 2011-01-1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크리스천 미술인들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습니다. 아트미션 회장으로, 행위예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효성 작가를 만나봤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방효성 작가를 만났습니다.

회화와 달리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퍼포먼스, 행위예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인터뷰] 방효성 / 작가

 

작가의 작품세계는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그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몸을 도구로 활용해 생명과 자유에 대해이야기합니다.

 

다소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그의 행위는 관객들에게 관념적인 부분을 시각적인 현상으로 보여줘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인터뷰] 방효성 / 작가

 

현재 교회를 벗어나 문화 현장 곳곳에서는 크리스천 미술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크리스천 작가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인터뷰] 방효성 / 작가

 

지난해 12월 크리스천 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아트미션 자선전이 열렸습니다.

이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사람은 다름 아닌 방효성 작가입니다.

크리스천 미술계의 마당발로 통하는 작가는 아트미션 회장을 맡아 미술인들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효성 / 작가

 

올 해에만 벌써 두 차례 해외 그룹전 참가를 준비 중인 그는

크리스천 미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김용민입니다.

minny1027@naver.com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