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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지구 상에 노예 있어 ... 한국은 가해자이자 피해자

1181등록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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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채널 CGNTV - KT Olleh TV : 556 번 / SK Btv : 604번 / 모바일웹 : m.cgntv.net / 

케이블 : 지역SO 전화문의) 

 

[앵커멘트]

 

이 순간 지구 상에 노예제가 남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현대판 노예해방을 돕는

낫포세일의 설립자 데이빗 뱃스톤을

김가은 기자가 인터뷰 했습니다.


[리포트] 


현대판 노예제 폐지 운동을 이끄는

낫포세일 캠페인의 데이빗 뱃스톤 대표.


뱃스톤 대표는

낫포세일 캠페인 중 하나인

프리덤 선데이 예배에서

노예제의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뱃스톤 / 낫포세일 대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인 그는

인신매매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한국의 실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배고픔에 몸을 파는 탈북여성들,

한국에서 폭력에 노출된 동남아 신부들,

그리고 아직도 해외로 팔려가는 한국 여성들.


한국교회가 

사회에 깊이 침투한

노예문제에 눈을 떠야 한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뱃스톤 / 낫포세일 대표


하지만 

서울 프리덤 선데이 예배에 참석한

500여 명의 청년을 통해

한국 또한 바뀔 것이라며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공정무역 상품 구매 등

생활 속의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낫포세일은 실제로

애플과 문제의식을 공유해

공정거래된 상품인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뱃스톤 / 낫포세일 대표


낫포세일 캠페인은

오는 6월 한국을 다시 찾습니다.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아카데미를 진행하기 위해섭니다.

이 자리에는 비즈니스 리더들도 다수 참석해

노예제 피해자들을 위한

윤리적인 수익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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