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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선교의 허브 '아랍에미레이트'

1284등록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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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채널 CGNTV - KT Olleh TV : 556 번 / SK Btv : 604번 / 모바일웹 : m.cgntv.net / 

케이블 : 지역SO 전화문의)

 

[앵커멘트]

 

세계 최대 미전도 지역인 아라비아반도

CGNTV는 아랍권 선교의 방법은 무엇인지

중동의 허브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구체적인 가능성을 찾아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시장개방을 통한 경제성장으로

아랍권 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부다비의 변화의 바람을

신용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는 1971년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7개 토후국이 연합해 만든 나라입니다.


세계 6위의 원유와 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산유 부국이자

중동 지역의 무역과 금융,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적극적인 시장 개방과 해외 문화수용 정책으로

아라비아반도국 중 가장 열려있는 나라지만

여전히 미전도 국가에 속합니다.


이곳 아랍인들에게도 이슬람은 모든 생활을 지배하는 규범이자

가치관으로 통합니다.


[인터뷰] 하산 (시민)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 예멘 등 아라비아반도권의 나라들은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아라비안반도에서 활동하는

전세계선교사는 대략 600명 정도.

그중 한국선교사는 100여명에 불과합니다.


난해한 언어와 사역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타 선교지에 비해 선교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경우

한인 선교사는 한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노규석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담당 목사)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아라비아반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아라비아 반도를 위해 기도하는 3백만명의 네트워크가

구성되었으며 최근 15년동안의 개종자가 지난 100년보다 많아졌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이지만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아랍에미레이트는 아시아와 유럽인 등 비 무슬림을 위해

정부가 제한된 구역을 지정해 선교를 제외한

종교 활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은 종교부지에 마련된 기독교 집회장소로 

현재 한인교회를 비롯해 40개의 외국인교회가 입주해 있습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에만도 교회가 260개에 달할 정도로

아랍에미레이트는 아랍권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에는 이슬람권에서 이주 노동자들을

전도하고 제자화 하는 선교전략이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또 보다 효과적인 아랍권 선교를 위해 해외교회와의 연합사역과

기독위성TV를 통한 미디어 선교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쌈 (이집트교회 목사)

오일머니를 앞세워 중동전역에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는

아라비아반도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신용상입니다. mylove9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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