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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복서 출신 동양의 파바로티 되다

3217등록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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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권투를 시작했던 전직 프로 권투 선수가 유럽에서 인정받는 성악가가 돼 돌아왔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드라마 같은 삶의 주인공을 조혜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럽에서는 그를 '동양의 파바로티' 라고 부릅니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14년 간 활약해 온 테너 조용갑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300 차례 이상 공연을 가졌습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 청중을압도하는 카리스마. 최근 국내 첫 무대에서 오페라 토스카의 주인공 카바라도시 역을 잘 소화해내 국내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성악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난 그는 전직 프로 권투 선수입니다.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신문배달과 철공소를 전전하며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권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조용갑 / 테너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매사에 부정적이었던 그는 동네에서 문제아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교회 목사가 건넨 한마디로 세계적인 성악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인터뷰] 조용갑 / 테너

 

유학 자금이 없어 교회로부터 5년동안 1억여원을 지원받으며 성악 공부에 매진했던 그는 '신앙' 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용갑 / 테너

 

하나님께 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신학대에 등록해 보기도 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일평생 노래로 주를 찬양하겠다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의 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것. 음악 아카데미를 세워 후배 양성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용갑 / 테너

 

가난한 권투 선수에서 세계적인 테너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테너 조용갑. 그는 자신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인터뷰] 조용갑 / 테너

 

하나님이 또 자신의 삶을 통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된다는 그는 모교회인 드림교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전국 교회를 돌며 하나님을 찬양할 계획입니다. CGN 투데이 조혜원입니다.

chohw@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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