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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국 디자인선교

1027등록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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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선교지 33개국을 돌며 각 국 교회의 로고와 전도지를 제작하며 디자인 아트 사역을 펼친 이가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선교지를 돕는 이준천씨를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트◀

 

스페인, 헝가리, 프랑스 등 세계 각 국 한인교회들의 로고. 그리고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미전도 종족을 그린 엽서까지. 이 작품들은 모두 일러스트 디자이너 이준천씨의 작품입니다.


그는 세계 33개국을 돌며 선교사와 교회를 찾아 디자인으로 그들을 도왔습니다. 이 여행의 시작은 실직이라는 고난이 계기였습니다. 이른바 잘나가던 대기업 디자이너였던 그는 하루아침에 명예퇴직을 당한 위기 앞에 절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천 / 일러스트 디자이너


단돈 600만원으로 시작한 배낭여행 평범한 여행이 아닌 복음의 서진루트를 따라 밟는 전도 여행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표현한 그림, 유럽의 각 국의 특색있는 풍경, 열방을 품고 있는 예수님 등자신의 재능을 살려 현지 여행 중 그린 스케치를 전도 엽서로 만들어 팔며 복음도 전하고 부족한 여행 비용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천 / 일러스트 디자이너

"열방의 풍경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예쁘게 담아서 사람들에게 이 엽서를 팔면서 그리고 이 엽서를 산 사람들이 편지를 쓰면 누군가에게 또 전달이 되고"


선교지를 밟으며 그는 하나님이 여전히 역사하신다는 사실과 크리스천의 삶은 떠남의 여정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음의 전파는 믿음의 선조들의 떠남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준천 / 일러스트 디자이너


미션아트선교센터 세워 디자인으로 열방을 섬길  다음세대를 키워내겠다는 꿈을 현실화해나가고 있는 이준천씨. 모두가 절망이라고 말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꿈을 꿀 때 그의 삶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시는 새로운 작품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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