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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증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

511등록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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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우리나라에 한 기독교복지재단이 중증장애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다수고용사업장을 경기도 파주시에 마련했는데요.장애인복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전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제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무게를 정확하게 달아보고 정량을 확인하는 모습이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이 능숙해 보입니다.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이곳의 직원은 현재 20여명. 이들 모두는 일반 장애인시설에서도 기피 대상인 됐던 중증장애인들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앞으로 중증장애인을 100명까지 고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상렬  / ‘형원’ 총괄이사

 

또 단순 조립과 같은 일이 아닌 기술력을 전수하는데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선화  / 지적장애인 1급


중증장애인들의 월급도 우리나라 최고 수준입니다. 전국의 420여개 직업재활시설의 평균 임금이 27만 4천원인데 반해 이곳의 평균 임금은  106만원으로 4배에 달합니다. 장애인복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은는 장애인선교를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정덕환  / ‘형원’ 이사장

 

이곳의 선진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진충성 / 대만 아가페장애인작업장
이 사업장의 기술을 배워 우리 공장들이
기업 경영방식으로 사용하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장애인복지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이곳.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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