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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화‘도가니‘ 속 빛나는 조연, 배우 장광

1506등록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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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영화 도가니가 개봉 3주만에 어느덧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입니다 

영화 흥행 요인으로는 개성 강한 조연들도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 장광 집사를 정미경 기자가 만나보고 왔습니다.

 

 

▶리포트◀

 

상암동의 한 녹음실. 30년 경력의 베테랑답게 NG한번 없이 외화 속 배우의 감정을 

목소리만으로도 표현해 냅니다.

 

[녹취] 

 

최근 영화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장광씨는 김두한에서 슈렉까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캐릭터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대학 시절 연기를 전공한 그는 오랜 시간 연극무대에 서왔고 성우로서 활약했지만 

브라운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는 영화 ‘도가니’가 처음입니다.

 

처음이란 말이 어색할 만큼 그는 영화 속 쌍둥이 1인 2역을 섬뜩한 눈빛과 함께

오싹할 정도의 연기로 악역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인터뷰] 장광 / 영화배우

 

영화 속 캐릭터가 겉과 속이 다른 크리스천인 것과는 달리 실제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20년째 매주 아침 성가대를 섬기고 일대일을 통해 양육한 제자도 벌써 4명입니다.

그의 성실함과 온유함을 늘 곁에서 지켜봐온 주변인들도 그의 연기변신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조익현 성가사 / 온누리교회 주사랑 찬양사역팀

 

 

교장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루머는 그가 그만큼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미 그는 다음 영화에 캐스팅되어 관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광 / 영화배우

 

이미 50을 넘긴 나이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는 세계 어느 곳이든 달려가고 싶다고 합니다.

 

[인터뷰] 장광 / 영화배우

 

인생 중반기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배우 장광.

그의 열정은 오늘도 도전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취재]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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