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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01세 목회자가 전하는 충언...순종이 전부

1664등록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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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은퇴 후에도 청년과 같은 목회 열정으로 일하는 목사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방지일 목사를 정미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후배 목회자들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영등포 교회 3대 담임 목사가 한자리에 모인 대담 프로그램 녹화날. 방지일 목사는 후배 목사들 사이에서도 10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 목사는 하나님이 자신을 언제 부를지 몰라 하루하루에 더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방지일 /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 목사는 지난 8월에는 중국 산둥성 선교사 시절 사역 모습을 담은 중국선교 사진집을 출간했습니다. 중국에서의 21년 삶을 모은 기록이 후대 신앙과 선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인터뷰] 방지일 /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어느덧 내년이면 목사 안수를 받은지 75주년, 한 평생을 목회자로 섬겨온 그의

한국교회를 향한 마음은 애틋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가 한국교회에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닌, 순종입니다.


[인터뷰] 방지일 /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또한 한국교회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물론 자신이 오늘날까지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경험도 능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합니다. 그의 겸손한 신앙 고백은  후배들의 머리를 저절로 숙여지게 합니다.


[인터뷰] 방지일 /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방지일 목사를 비롯한 영등포 교회 3대 담임 목사들의 목회와 은퇴 후 삶에 대해 들어보는 신년기획 특집 프로그램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달 중순경 CGNTV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취재]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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