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기획 봉화온누리교회 3

1046등록 2004-03-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서빙고 온누리교회 예배공동체인 갈렙청년부는2001년 여름부터 
봉화온누리교회 아웃리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봉화온누리교회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문화개선 그리고 농사를 돕는 사역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갈렙청년부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박태영 전도사 / 서빙고 온누리교회 갈렙청년부 담당

지난 20일에도 14명의 청년들이 봉화온누리교회 
아웃리치를 위해 교회에 모였습니다.

출발전 갈렙청년부 담당교역자인 박태영전도사가
14명 청년들의 손을 잡고 기도를 시작합니다.

이번 봉화 아웃리치가 좋은 나눔과 도전 
그리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둠이 깔린 고속도로를 2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문막휴게소!

준비한 김밥과 계란으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며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김태영 / 갈렙청년부
이혜정 / 갈렙청년부 

자정이 넘어 도착한 봉화온누리교회!

도착한 이들을 엄정순권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교회에 동그랗게 앉아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내일 시작될 봉사와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튿날 아침 
지나간 밤의 피로를 풀고 큐티가 시작됩니다.

몇 개의 팀을 나눠 시작된 큐티!

마가복음 14장 43절에서 52절 을 주제로
말씀을 묵상하고 주신 은혜를 나눕니다.

아침식사후 함께 모여 
오늘 진행될 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함께 하게될 봉사는 엄권사님댁 창고 정비작업과
사과나무 가지치기, 
그리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활동!

준비한 간이 비옷과 목장갑을 나눠끼고
각자의 봉사지역으로 흩어집니다.

형제와 자매가 한팀을 이뤄 사과나무가지를 자르고
잘린 가지를 모으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처음해보는 일이라 가지를 치는 작업이 
능숙하지 못하고 더디게 진행되지만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박상규 /
하승미 / 갈렙 청년부
오은아 /

한쪽에서는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사과를 보관할 창고를 정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기톱으로 창고를 지탱하는 쇠봉을 자르고
천막을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창고정비작업과 가지치기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에서는 
몸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가 
시작됩니다.

어르신들에게 몸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여쭤보고
혈압과 맥박을 체크하고, 필요한 약을 조제해 줍니다.

큰 병원에서 하는 전문적인 진료는 아니지만 갈렙청년들의
정성이 담긴 진료에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천금례 / 봉화온누리교회

산골마을에 해가 저물어 가자 창고를 정비하던 손길이
빨라지고 사과밭에서도 여기저기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장유정 / 갈렙청년부
문소영 / 갈렙청년부 
정민성 / 갈렙청년부

모든 봉사를 다 마치고 밤이 되자 
다과를 놓고 한자리에 마주 앉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오늘 사역을 정리하고
서로의 간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와 느낌 
다양한 은혜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는 기도시간!

봉화지역의 주민들과 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기도소리가 밤과 함께 깊어 갑니다.

배동원 순장 / 갈렙청년부 
엄정순 권사 / 봉화온누리교회


지난 2년간 몸과 마음으로 봉화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심어줬던 온누리교회 갈렙청년부 !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봉화지역이 하나님의 땅으로 우뚝 세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