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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로버츠, "차세대 복음 전파 갈수록 중요"

581등록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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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 신학교인 미드웨스턴의 필 로버츠 총장이 내한했습니다. 미국 교계와 캠퍼스 선교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캔자스에 위치한 미드웨스턴 신학교는 목회와 선교를 아우르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필 로버츠 총장은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와 깊은 친분을 맺고 있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습니다.

 

한국 교회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섯번째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필 로버츠/ 미드웨스턴 신학대학교 총장

"한국에 올 때마다 학생들의 근면함에 놀랍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헌신,
그리고 나눔이 며칠씩 이어지는 수련회에는
깊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최근 미국 교계의 핫이슈인 미국장로교 동성애자 목사 안수에 대해 물었습니다.

 

진보적 입장에 지나치게 치우치다보니 비성경적인 결과가 초래됐다며,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교단 탈퇴 등으로 강경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필 로버츠 총장 / 미드웨스턴신학대학교

"미국장로교(PCUSA) 지도자들은

이제는 성경적 가치를

대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회 협의체에는 희망이 적어 보입니다."

 

유럽 선교사 출신인 로버츠 총장은 한국교회 소식 중에는 동국대 훼불 사건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청년들의 선교 열정이 뜨거운 것은 좋은 일이나 예의를 차려야 하며, 그리스도라면 어떻게 했을까 항상 생각해봐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인터뷰] 필 로버츠 총장 / 미드웨스턴신학대학교

"사람들을 언제나 존중하십시오.
그들의 예배 형식을 존중하십시오.
진리를 전해야 하지만
절대 적대시하거나 공격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파괴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로버츠 총장은 건강한 복음은 대를 이어 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 세대 키우는 일에 항상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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