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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오늘은 올 한해 저희 통신원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겠습니다.지구촌 곳곳 뉴스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저희 CGN 투데이 통신원들이 있었습니다.발빠른 선교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을 누볐는데요.
아:2011년 CGN 투데이 통신원이 목격한 2011년 선교지 주요 이슈들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조혜선 통신원/러시아]
2011년도 러시아를 돌아보면 지하철 테러나 화재나 유럽경제 위기에 도움을 주는 사건 등 아주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현재 계속 확대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가장 큰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감사 통신원/미얀마]
미얀마에서는 민간정부의 확산과 민주화의 영향과 또한 경제적인 영향으로 선교지에서도 자립의 시도와 그 시도로 인한 여러 가지 결과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한해였습니다.
[이영수 통신원/수단]
남북이 분리된 뒤 무난하게 안착되어 가는 상황입니다.선교적으로는 북쪽은 이슬람권을 목표로 하는 선교사들이 대부분이고 (남부의 선교사들은) 남부교회를 잡고 있던 세력들, 교회를 이끌던 리더들의 자리는 메꿔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한인섭 통신원/남아공]
남아공 같은 경우에는 흑백간의 갈등이 심했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도심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나는 등 선교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이 한국에서 관심있는 분들의 협력하에 사역의 현장에서는 부흥이 일어나는 곳도 많이 목격될 수 있었습니다.
[석창숙 통신원/브라질]
브라질은 현재 세계경제 6위 국으로 부상하면서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앞으로 있을 월드컵과 올림픽을 준비하며 많은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또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기복적이고 미신적인 요소가 많아 좀 더 체계적인 양육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아:네, 이번에는 2012년 현지 선교상황을 전망해 봅니다.
[석창숙 통신원/브라질]
이미 이곳에도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브라질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교계에서도 한국의 교회 성장사에 매우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 합니다.우리가 가진 노하우와 열정을 그들의 문화와 관습에 맞게 조심스럽게 전달한다면 2012년에는 더욱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인섭 남아공/통신원]
아프리카는 56개 나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2012년에도 더욱더 매진하면서 선교사역 현장에서 아직도 잘못된 주술관행으로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준비된 신앙을 그들에게 전해주고...
[다감사 미얀마/통신원]
지금까지 미얀마에서는 민간정부의 확산과 민주화의 영향과 또한 경제적 영향으로 지역에 한정되었던 선교사역이 전국적으로 확장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조혜선 통신원 / 러시아]
러시아 선교 역시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분연히 들어내는 러시아에 생명의 말씀이 자라도록 인도하려면 현지인들에게 이질적으로 미치는 자문화를 과감히 벗고 러시아에 부합되는 선교가 되도록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겠죠 여러분께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