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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지구를 살리는 앱

522등록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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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 청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앱이 실제로 지구를 살리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트◀

 

사막 속 나무에게 물과 비료를 줍니다.

양떼와 벌목꾼의 공격에서 나무를 지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트리플래닛(Tree Planet)”.

 

사용자들은 무료게임으로 나무를 심고

기업은 로고가 찍힌 아이템을 제공하고

NGO는 현지 숲 조성을 위한 조언을

정부는 앱을 통해 환경 보호 홍보를 합니다.

앱과 관련된 모든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습니다.

 

[인터뷰] 김형수(25) 대표 / 트리플래닛

 

김 대표는 환경 보호를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끌어 내고 싶다는 꿈을 스마트폰에 접목시켰습니다.

 

[인터뷰] 김형수(25) 대표 / 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 어플을 통해 키워진 나무들은

실제 사막에 심겨집니다.

앱이 만들어진지 5개월 만에

세계 각국 13만명이 앱을 통해 나무를 심었고

몽골에 8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겨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숲이 사라지는 곳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도네시아와

물이 부족해 나무를 심을 생각도 할 수 없는

아프리카 등지에도

2013년까지160만 그루 심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형수 대표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말씀을 따라 나무를 심는 사람들.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즐겁게 지구를 살리고 있습니다.

 

[취재] CGN투데이 정미경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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