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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구지하철 참사가 남긴 의미

1603등록 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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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지난 2월 18일, 

1주년 기념식이 엄수됐습니다.


대구시 거리 곳곳은 희생자 192명의 죽음을 위로하는 

추모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유족들의 눈물이 빗물처럼 흐르고, 흐느낌은 어제나 오늘이나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의 죽음과 아픔은 사실 우리를 대신한 것입니다. 


죄없는 목숨이 사라진 뒤에야 

지하철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됐고, 정신장애자에 대한 병리학적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백상욱 목사/온누리교회 부목사 


그들의 희생을 허무하게 잊지 않고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입니다.

 
또 그것이 우리를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일 것입니다.


온누리 세상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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